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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치매보험 보장 강화

치매보험이 중증 단계만 보장하던 과거에서 경증 치매(CDR 1점)와 경도인지장애(MCI) 관리까지 확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기 진단과 관리의 의학적 중요성이 상품에 반영되는 긍정적 변화지만, 실제 보장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작성: 강준서 · 2분 읽기 · 2026.05.07 · 조회 20

예전엔 치매보험이라고 하면 보통 중증 치매나 요양 상태가 돼야 보험금이 나오는 구조가 대부분이었는데요. 최근엔 경증 치매(CDR 1점) 단계까지 보장 범위를 넓히거나, 그 이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MCI)에 대해서도 별도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들이 늘고 있어요.

경도인지장애는 정상 노화와 치매 중간 단계라고 보시면 돼요. 일상생활은 가능한데 기억력이나 인지 기능 저하가 객관적으로 확인되는 상태죠. 매년 약 10~15%가 치매로 진행한다고 알려져 있어서, 이 시점에 관리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해요. 약물 치료나 인지 훈련으로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단계라는 거죠.

보험에 반영되는 의학적 변화

이런 의학적 흐름이 보험에도 반영되고 있어요. 대표적인 게 하나손해보험이 올해 8월 배타적사용권을 받은 특약인데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으면 전문 강사가 자택을 방문해 인지교육을 제공하는 구조예요. 진단금만 주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관리까지 연결해주는 방식이죠. 삼성화재나 흥국화재 등 다른 보험사들도 진단·간병·실종보호까지 보장 범위를 넓히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고요.

약관 확인의 중요성

다만 주의하실 점도 있어요. 경증 치매 진단만으로는 보험금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여전히 많아요. 진단명 코드(F00~F03)와 일상생활장해(ADL) 조건을 함께 본다든가, 90일 이상 상태가 지속돼야 한다든가 하는 조건들이 붙거든요. 그래서 약관을 한 번 더 들여다보시는 게 좋아요.

저는 이런 변화 자체는 반갑게 보고 있어요. 치매는 빨리 발견하고 관리할수록 가족 부담이 줄어드니까요. 다만 광고 문구만 보고 가입하기보다는, 본인이 실제로 받게 될 보장이 어느 단계부터 시작되는지 꼭 확인해보시면 좋겠어요.

본 칼럼은 작성 설계사 개인의 의견이며 동네보험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 내용의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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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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